[서평]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 가치투자 (이병훈)

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가치투자 이후 나온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 가치투자' 입니다.

이전 책과 중복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ㅠ

제가 기억해야할 내용 위주로 
서평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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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도 순환주기가 있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요즘 부동산 시장보면 그런가도 싶지만..)

주식과 마찬가지로
장기적 관점에서 부동한 시장을 보면
일정한 방향으로 추세가 진행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진동을 반복합니다.

부동산 가치투자자들은 이러한 주기를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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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인 반응을 최대한 절재하고,
복합적인 사고를 통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시장 참여자들의 집단적 심리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투자방법은 무엇일까요?

①비관단계
시장이 침체된 시기에는 저가로 
경매 또는 급매를 통해 부동산을 취득하고 
임대수익을 창출하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적합합니다.

②희망단계
전세가격이 상승하면서 갭투자 고려하는
시장참여자들이 늘어나고 
미분양도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③낙관단계 (현재 단계로 보여집니다)
미분양이 사라지고, 청약시장도 과열되는
시기입니다. 뒤늦게 부동산을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죠. 

때문에 외곽지역의 갭매우기 현상이 나타납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중과를 실시하고,
'똘똘한 한채' 트렌드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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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실망단계
부동산 규제정책과 공급의 증가로 인해
시장 변곡점이 생기고 하락하거나
보합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을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자산의 미래가치를 정확하게 추정하는 건
불가능 합니다.

투자의 본질은 원금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수익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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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투자에 실패하는 원인은 세가지입니다.

①자산의 가치를 기준으로 투자를 결정하지 않고
각격의 변동에 따라 투자를 결정하는 경우

②하방경직성에 대한 인지를 못하여 결정적으로 
시세가 상승하는 시기에 매도하는 경우

③따라사는 경우

작가님이 강조하는건
본인만의 철저한 투자원칙을 갖는 것입니다.

또한 예측 불가능한 시장의 변화에
시간을 낭비하기보단 개별적인 자산의 가치를
분석하여 투자하는 것에 집중해야합니다. 

가까운 자를 조심하라!! 
명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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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과 마찬가지로 부동산 투자관련
개념정리가 잘 되어있는 책입니다.

하지만 작가님만의 Tip같은건 
없어서 아쉽네요. ㅠ

지금 시장이 낙관단계임을 인지하고
실망단계로 넘어가는 시점이 언제올지
부동산 시장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근데 지금 시장을 보면 실망단계가 
진짜 올까... 궁금하네요. ㅎㅎ)